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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생활수칙정보/생활정보 2017. 6. 4. 23:40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생활수칙
제가 오늘 설명드릴 예방법은 2007년부터 8개의 국내 심뇌혈관 질환 관련 학회와 질병관리 본부가 협력하여 개발한 9가지 생활 수칙&예방법 입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따뜻한곳에서 갑자기 찬물이나 찬공기에 노출될경우 이러한 증상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므로 평소에 예방법과 생활수칙을 준수하여야합니다.
-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 가지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일경우 심뇌혈관질환에 걸릴확률이 높아집니다. 걱정만 앞서기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지는것이 생활하는것에도 편하고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스트레스가 상승할수록 혈압상승,부정맥 유발, 동맥경화 촉진이 되고 이는 위험요인에 해당합니다. 그외에 흡연, 음주, 폭식 역시 위험요인에 해당합니다. 또한 우울증일경우 흡연과 신체활동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고혈압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마음가짐이라도 즐겁게 하도록 합시다.
- 술은 하루 한 두 잔으로 줄이기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게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그렇다고해서 음주를 과도하게 할경우 이역시 심뇌혈관질환에 치명적이라고합니다. 과도한 음주의 경우 부정맥과 심근병증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며 뇌졸중의 위험률도 상승시킨다고합니다. 술을 하루에 한두잔 마시는 것은 오히려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 싱겁게 먹으며 채소와 생선 섭취하기
이 역시 우리나라의 음식, 식생활 특성상 짜게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 짜게먹는것을 좋아하는편인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지않기 위해서라도 짜게먹는습관을 줄여야겠습니다. 짜게먹을수록 혈압이 상승하고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로 이어집니다. 대신 채식위주로 식습관을 바꿀경우 채소의 비타민,무기질,섬유소, 가공항솬화물질 등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된다고합니다. 그리고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의 중성지방지수를 낮추고 혈전형성을 예방해줍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고합니다.
- 적절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은 혈압, 혈당, 체중을 낮춰주며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꾸준하게 적절한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이 건강과 예방에 좋은편인데 꼭 유산소운동이 아니더라도 어떤운동이라도 시간나는대로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 적정 체중유지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여야합니다. 비만 진단 기준인 체질량지수(BMI:몸무게(kg)/키(m)2) 가 25kg/m2 이상, 복부 비만 진단 기준인 허리둘레 남자 :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이면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도가 상승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식습관의 채식화, 생선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매일매일 꾸준히 해주는것은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도 낮춰줄것입니다.
- 담배 끊기
우리몸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해를 입히는 담배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2배 가량 높힌다고 합니다. 이는 간접흡연에도 해당되며 흡연자가 주변의 가족등에게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힐수도 있다는점 주의하여야겠죠? 건강관리를 위해서라도 담배는 무조건 끊는것이 좋습니다. 단지 금연을 1년 했을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1/2로 줄여준다고합니다. 금연 기간이 늘어날수록 이는 더욱더 효과를 볼것입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기
심뇌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경우 심각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꾸준한 검진은 필수입니다.
정상 혈압 : 수축기 혈압 < 120 / 확장기 혈압 < 80
정상 혈당 : 공복혈당 < 100 / 식후 2시간 혈당 < 140
정상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 중성지방 <= 150mg/dL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하게 치료하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약물치료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됩니다. 약물치료는 개인이 함부로 약물 오남용을 해서는 절대 안되며, 반드시 병원에가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합니다. 생활습관은 규칙적인운동, 저염식과 채식, 적정체중 유지 그리고 필수적인 금연을 하여야합니다.
-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시 즉시 병원에 가기
갑작스러운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시 즉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집에서 임의로 치료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실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뇌졸중의 응급 증상에는 갑작스러운 반신마비나 감각의 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에는 2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연관이 있을경우 지체하지말고 119에 신고를 하여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합니다.'정보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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